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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상담실

제목

아이의식은땀때문에걱정이에요

작성자
조연희
45개월된남자아이인데요 잘때 땀을너무나많이흘려요

34개월된 딸아이이도있는데 딸은 이마에서약간나는정도인데

아들아인 땀을너무많이흘려 배게가 젖고 티셔츠등판이다젖네요

집이덥거나그러진않은데 그러네요..키도또래아이보다크고 밥도잘먹고

올봄에 여기견우한의원에서 보약도해먹었구요

지금도아이들이자고있는데 딸애는 땀안흘리는데 아들녀석만 그러네요

그리고 땀을렸을때입은옷냄세를맡아보면 딸애옷은그냥땀냄세만나는데 아들애옷애선

심한냄세가나네요 단지남자아이라그런걸까요??아님 다른이상이있을까요

저번봄에 약지을땐 가을에 한번더먹이라고하신것같은데

지금약을한번더해먹어야할까요??????

인삼+오미자+맥문동을 연하게끓여서1주일정도하루한잔씩먹였는데

땀흘리는아이가먹어도되나요????

이렇게 땀을흘리는아이들이특별히피해야할음식이있나요??

식은땀흘릴때 좋은약재는뭐가있나요~집에서 끓여먹을수있는 걸루추천해주세요~^^

답변등록

힘드시죠!
아이들과 같이 내원하셨던 모습이 선합니다. 잘 크고 있죠?
잊지 않고 저희 홈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땀은 기허와 음허로 흘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허인 경우 주로 오전에 땀이 많이 나고,
음허인 경우 오후에 특히 잘 때 많이 납니다.
특히 그 정도가 심해지면, 황한이 되는데
황한의 경우 런닝이 젖고 냄새가 나며,
약간은 누런 색을 띠는 경우가 많습니다.
황한은 어른의 경우, 극심한 과로나 음주 등에 의해 유발되는
경우가 많으나, 아이들의 경우는 이와는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성장속도에 비해 영양이 부족하거나 극심한 낮과 밤의
온도차에 대한 적응과정 등에서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드님의 경우 잘 먹고, 잘 크신다면 오히려 적응과정 일 수 있습니다.
열이 나는 인삼보다는 황기, 맥문동, 오미자를 1:1:0.5의 비율로 연하게 끊여
보리차처럼 먹이시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증상이 나아지지 않거나 더 심해진다면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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