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NU

어깨상담실

제목

어깨가 욱씬욱씬 따갑고 아파요

작성자
쭌맘
지금 둘째를 출산한지 백일이 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첫째아이와 연년생이다 보니



무리해서 첫째를 본 것 같습니다.



첫째 때도 어깨가 많이 아팠는데 둘째 때도 역시나 어깨가 많이 아픕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아프다 못해 어깨를 심하게 때를 민 것 처럼 따끔따끔 하고 욱씬거리다 못해 화끈 거리기



까지 합니다.



애기들 때문에 자주 병원을 못가서 몇일 전에 가까운 한의원에서 침치료와 부황 치료를 받았는데



받고 와서는 아픈 부위가 더 아프기까지 합니다.



어깨 통증만 없다면 생활에 활력이 생길 것 같습니다.



12월 28일날 진료 시작하신다고 하는데 그 전에 혹시 예약도 가능한가요?



빠른 치료 받아보고 싶습니다.

답변등록

힘드시죠!
이전 관계로 몇 일간 홈페이지를 소홀히 한 점 정말 죄송합니다.
환자분의 기왕력으로 볼 때, 연년생으로 아이를 보다 보니 생기는
산후풍의 영향, 생활습관, 혹은 미스 때의 올바르지 않은 자세 등등이
원인이 되어 생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첫째 때도 아팠는데, 둘째 때도 아팠다는 건 병의 원인이
제거되지 않은채 지속적으로 병인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한방식 표현으로 한다면 어혈이 계속 남아있는 것입니다.
오십견이나 어깨통증은 나이드신 분 보다는
젊은층에서 더욱 심하다고 호소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아마도 지속적인 과로와 스트레스가 어느 때보다
심한 시대에 살고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환자분께서 힘드실 때 옆에서 힘이 되어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일단 내원후 정확한 진료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답변 시, 메일 또는 SMS로 발송됩니다. 단, SMS의 경우 답변처리 여부만 발송되며 답변내용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