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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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의사님. 다름이 아니라 예전에 습관성어깨탈구(전방탈구)로 수술을 받았는데, 그후로 팔꿈치를 책상에 대면 찌릿 하고, 불편하여 오래 대고 있질 못하겠어요, 하지만 기대지 않을때 다른 불편함과 통증은 없구요. 어깨수술한것과 연관이 있어서 그런건가요?
그리고 손에도 무의식 중 물건을 잡을시, 접촉시 같은 증상(손바닥, 위 신경통)이 있구요. 암튼 어깨수술한 쪽의 팔 전체가 예민하고 불편하네요, 그렇다고 견디지 못할 정도로 심하게 아픈것도 아니고, 다른일에 몰두하다 보면 불편하지도 않고, 암튼 애매모호한 장애가 있습니다.
그리고 손에도 무의식 중 물건을 잡을시, 접촉시 같은 증상(손바닥, 위 신경통)이 있구요. 암튼 어깨수술한 쪽의 팔 전체가 예민하고 불편하네요, 그렇다고 견디지 못할 정도로 심하게 아픈것도 아니고, 다른일에 몰두하다 보면 불편하지도 않고, 암튼 애매모호한 장애가 있습니다.
답변등록
힘드시죠!
환자분의 호소 증상으로 볼 때, 전방탈구로 인한 수술 부적응 보다는
팔꿈치터널증후군(주관증후군, 팔꿈치터널증후군, Cubital Tunnel Syndrome)의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이는 전형적인 척골신경포착증후군으로,
내과상 8cm되는 부분에 있는 arcade of Struther나 척골신경이 팔꿈치관절을
지나가는 cubital tunnel(주관, 척측수근굴근의 two head(이두) 사이의 통로)에서
척골신경의 압박으로 약지와 새끼손가락에 무감각과 이상 감각,
저림을 야기하는 증후군으로, 증상이 수년간 지속되기도 합니다.
그러기에 상완골 내상과에 문제가 있는 골프엘보와는 증상도 다르고,
치료법도 전혀 다릅니다.
일단은 내원후 정확한 치료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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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분의 호소 증상으로 볼 때, 전방탈구로 인한 수술 부적응 보다는
팔꿈치터널증후군(주관증후군, 팔꿈치터널증후군, Cubital Tunnel Syndrome)의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이는 전형적인 척골신경포착증후군으로,
내과상 8cm되는 부분에 있는 arcade of Struther나 척골신경이 팔꿈치관절을
지나가는 cubital tunnel(주관, 척측수근굴근의 two head(이두) 사이의 통로)에서
척골신경의 압박으로 약지와 새끼손가락에 무감각과 이상 감각,
저림을 야기하는 증후군으로, 증상이 수년간 지속되기도 합니다.
그러기에 상완골 내상과에 문제가 있는 골프엘보와는 증상도 다르고,
치료법도 전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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