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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통사고 후유증이 오래가는 이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9.13
첨부파일0
조회수
187
내용


1. 사고 당시의 후유증을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2-3일 있으면 풀리겠지 하는 안이한 생각이 교통사고 후유증을 키우는 경향이 있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사고 후 바로 나타나지 않는다. 대개 발생 후 3-10일에 걸쳐 나타나며, 그 이후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며, 생활상의 후유증과 겹쳐져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
사고 당시에는 사고 자체에 대한 공포, 두려움, 놀람 등으로 인해 후유증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인지하는 경향이 많다. 그러다 보니, 초기에는 교통사고 후유증을 간과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이 교통사고 후유증을 심하게 하는 중요한 원인중 하나다.

2. 일상생활의 후유증과 겹치는 경우가 많다.
하던 일을 잠시 쉬면서 치료에만 전념하는게 좋으나, 가사일에 전념하는 가정주부나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의 경우 갑자기 일손을 놓을 수는 없다. 그러다 보니, 각자의 일상생활 후유증이 교통사고 후유증과 겹쳐져 나중에는 통증의 원인이 교통사고로 심해지는건지 가사나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수행하는 직업 등으로 인해 심해지는건지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가능하면 부가적인 후유증 첨가의 방지를 위해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에만 매진하는 것이 좋다. 만약 이렇게 하기가 힘든 상황이라면, 일상생활의 정도 및 강도를 줄여 치료에 임한다면 치료 만족도도 높고, 치료 기간도 눈에 띄게 줄일 수 있을 것이다.

3. 사고 후에도 이전과 같은 생활패턴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많다.
잦은 술자리와 늦은 시간까지 수행하는 회사일은 교통사고 후유증을 더욱 악화시키는 원인 중 하나다. 과로와 과음은 교통사고로 생긴 어혈을 더욱 가속화시켜 몸을 찌뿌둥하게 하거나 나른하게 하는 혹은 피로하게 만드는 등의 후유증으로 발전하게 된다. 그러므로, 교통사고 치료 중에는 가급적 과로와 과음을 줄이는 것이 좋다.

4.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기혈순환을 방해하는 원인중 하나다. 이는 기체를 유발해 내 몸 안의 정상적인 기혈의 순환을 방해한다. 이는 어혈을 유발하게 되고, 교통사고 후유증에서 발생한 어혈과 결합해 더욱더 강력한 후유증을 만들게 된다. 이는 교통사고 후유증을 오래도록 지속시키는 무형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교통사고 치료 기간에는 가급적 스트레스로부터 멀어지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5. 충분한 수면을 못하고 있다.
충분한 수면은 부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 통증에 대한 역치를 낮춰준다. 이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생기는 전신의 원인모를 통증에 대한 감도를 줄일 수 있어 매우 중요하다.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수면시간을 늘리는 것은 좋지 않다. 신체리듬을 깰 수 있기 때문이다. 6-7시간 정도의 정상적인 수면을 취하는 사람이라면, 30분에서 1시간 정도의 수면 시간 연장으로도 만족스런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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